용인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동물원 예약 정보
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맹수들이 있는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 이어, 이번에는 온순한 초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 이용 꿀팁을 정리해봤어요.
요즘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가 한창이라 연인, 가족 단위로 나들이 가기에 정말 좋은 시즌인데요, 로스트밸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예약 정보부터 줄서기, 스페셜 투어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!
🚍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? 셔틀버스로 편하게 GO!
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길이 살짝 고민되시죠? 자차로 가도 되지만,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
특히 **강남, 강북 주요 지역(명동, 홍대 등)**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**클룩(Klook)**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어요. 에버랜드, 캐리비안 베이까지 편하게 왕복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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🎟 에버랜드 입장권, 어떻게 구매할까?
로스트밸리만 보고 싶어도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해요. 일반 종일권 가격은 62,000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, 마찬가지로 클룩에서 구매하면 최대 40%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.
또한 오후권, 평일권은 더 저렴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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🦓 로스트밸리 줄서기 TIP! 스마트 줄서기 vs 현장 줄서기
로스트밸리는 오전과 오후 운영 방식이 다릅니다.
- 오전: ‘스마트 줄서기’ 전용 (에버랜드 앱으로만 가능)
- 오후: 현장 줄서기 (선착순)
📌 스마트 줄서기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지만,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최소 9시부터는 대기하셔야 성공 확률이 높아요.
📌 만약 스마트 줄서기에 실패하셨다면,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한 현장 줄서기를 노려야 하는데, 보통 12시부터 줄이 생깁니다.
✔ Q-PASS를 유료 구매하면 별도 입구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!
🚌 로스트밸리 버스 투어, 좌석은 어디가 좋을까?
줄서기 성공 후에는 전용 버스를 타고 로스트밸리를 관람하게 되는데요, 좌측 좌석에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!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.
물론 오른쪽에서도 잘 보이긴 하지만, 왼쪽이 좀 더 **‘뷰 맛집’**이라는 점!
🦒 로스트밸리 vs 사파리월드, 뭐가 다를까?
많이들 헷갈리시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차이점!
- 사파리월드: 사자, 호랑이 같은 맹수 위주의 육식동물 관람
- 로스트밸리: 기린, 코끼리, 코뿔소, 얼룩말 등 초식 동물 중심
특히 로스트밸리는 더운 나라 동물들이 많기 때문에 운영시간이 짧고, 겨울에는 휴장하는 경우도 있어요. 영하 기온에는 아예 운영하지 않을 때도 있으니 계절별 운영시간 꼭 확인하세요!
🐾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는 뭐가 다를까?
좀 더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,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도 추천드려요!
- 예약 방법: 에버랜드 공식 앱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
- 예약 오픈일: 매주 월요일 오후 3시, 다음 주 일주일 분 예약 가능
- 이용 인원: 최대 6명 (1팀 단위 예약)
- 가격: 약 30~35만 원 (시즌별 변동)
✔ 비용이 부담된다면, 다른 팀과 좌석을 셰어하는 방법도 있어요.
스페셜 투어는 줄 서기 없이 전용 웨이팅 라운지에서 출발하고, 사육사님의 해설과 함께 전기 SUV 차량을 타고 프라이빗하게 로스트밸리를 둘러볼 수 있답니다.
가까운 거리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.
🌸 지금이 딱! 튤립축제 시즌
지금 에버랜드는 튤립축제가 절정이라, 로스트밸리뿐 아니라 공원 전체가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. 인생샷 남기기에도 딱 좋은 시즌이니, 이번 주말에 가족 또는 연인과 나들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