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주월드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,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 비교할 수 있지만,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 갖춘 곳입니다.
특히 드라켄, 크라크, 파에톤, 썸머린스프레쉬 등의 놀이기구가 있어 다른 테마파크 못지않은 스릴과 재미를 제공합니다. 이번에는 경주월드의 자유이용권 할인 정보와 함께, 꼭 타봐야 할 놀이기구들을 소개하려 합니다.
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& 운영 정보
경주월드의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운영시간
-종일권 : 평일 10시 ~ 18시, 주말 (10시 ~ 20시)
-오후권 : 평일 15시 ~ 18시, 주말 (16시 ~ 20시)
경주월드의 자유이용권은 종일권과 오후권으로 나뉘며,
자유이용권 종일권 요금
-어른 52,000원, 청소년 45,000원, 어린이 39,000원
평일 오후 3시권 / 휴일 야간 4시권
-어른 38,000원, 청소년 34,000원, 어린이 29,000원
(소인 : 36개월~초등학생, 청소년 : 중학생~고등학생)
특히 클룩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최대 33%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, 매우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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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월드는 1985년 도트락월드로 처음 개장한 후, 현재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테마파크입니다. 여름에는 캘리포니아 비치 워터파크와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장소로,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경주월드에서 꼭 타봐야 할 놀이기구
- 드라켄(DRAKEN)
경주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는 바로 드라켄입니다. 드라켄은 90도 매달리는 구간에서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하며, 마지막 구간에서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 탑승 시간이 약 1분 30초 정도로 짧지만, 계속해서 회전하며 짜릿한 스릴을 제공합니다. 특히 맨 앞줄에 앉으면 떨어지기 전 잠시 멈추는 순간의 공포가 최고조에 달하는데, 그만큼 극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.
- 크라크(KLAKE)
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는 크라크입니다. 크라크는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로,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더욱 스릴 넘칩니다. 180도까지 올라갔다가 거꾸로 매달리는 순간, 머리로 피가 몰리며 마치 얼굴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긴 시간 동안 회전하면서도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크라크는 꼭 타봐야 할 어트랙션입니다.
- 파에톤(PHAETHON)
파에톤은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로, 드라켄이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인기 있던 어트랙션이었습니다. 파에톤은 시간이 길고, 몸이 뒤집히는 구간도 많아서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다소 개인적인 취향이 갈릴 수 있지만, 클래식한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놀이기구입니다.
- 섬머린스프레쉬
섬머린스프레쉬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32m의 수상 롤러코스터로, 특히 더운 날씨에 적합한 놀이기구입니다. 물벼락을 맞으며 내려오는 재미가 있지만, 낙하 구간이 짧아서 스릴감은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즐기는 기분은 매우 상쾌합니다.
그 외 인기 놀이기구
경주월드에는 드라켄, 크라크, 파에톤 외에도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. 메가드롭은 70m 높이에서 자유낙하하며 짜릿한 스릴을 제공하고, 토네이도, 발키리, 드래곤 레이스, 급류 타기 등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롤러코스터들이며,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많습니다.
경주월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.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, 할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. 주말에는 야간 개장도 하므로, 여유롭게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경주월드를 방문해 보세요.